IP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

설립 배경 및 목적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1988년 11월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와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이 각국의 기상학자, 해양학자, 빙하 전문가, 경제학자 등 3천여 명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로 인간의 활동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국제적인 대책 마련을 도모한다.

주요기능

전 세계 과학자가 참여하여 기후변화 추세 및 원인규명,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학적, 사회·경제적 영향 평가 및 그에 대한 대응전략을 분석하여 발간하는 IPCC의 평가보고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근거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정부 간 협상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2014년에 발간된 제5차 평가보고서는 Post-2020 신기후체제 협상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었다. 이외에 제1차 평가보고서(‘90년)는 1992년 UN기후변화협약 체결을 이끌었으며, 제2차 평가보고서(’95년)는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에 기여했다.

구성 및 조직(197개 회원국)

IPCC 의장단은 의장 1인을 포함하여 의장을 보조하는 3인의 부의장과 각 실무그룹의 공동의장(2인) 및 부의장(7인, 단 제2실무그룹은 8인), 태스크포스 공동의장(2인) 총 34인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IPCC운영기구 및 조직도('17.5.)

IPCC 주요 활동 및 성과

1988년 11월 유엔환경계획(UNEP) 및 세계기상기구(WMO)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정부 간 협의체로 설립된 IPCC의 주요 활동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표 1- 참조)

<표 1-26> 주요 활동 및 성과

주요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
구분 내용
제1차 보고서(1990) 지구온난화의 과학적 증거 확인→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억제 노력을 촉구하는 유엔기후변화(‘92)을 발족하는 결정적 계기
제2차 보고서(1995) 지구온난화는 인간에 의한 영향으로 결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구속력이 있는 장치로서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
제3차 보고서(2001) 현재의 기후시스템 이해와 미래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 값과 이의 불확실성 제시
제4차 보고서(2007)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기후변화 전망 제시 및 기후변화는 명백한 사실임을 증명
제5차 보고서(2014) 기후변화에 대한 인간의 영향이 명확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과 완화의 방안 제시
지역별 기후변화 영향, 기후변화 관련 기술 이전 등과 같은 세부 주제에 관한 정보 및 생물다양성협약, 사막화방지협약 등 다른 국제협약에 대비한 과학기술보고서 발간

한국의 주요활동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통상 1년에 2회씩 각국을 순회하며 총회를 개최하는데, 2017년 3월에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제45차 총회가 열렸다. 2017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46차 총회에서 2018년 제48차 IPCC 총회 개최지를 대한민국 인천으로 결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 기후변화 전문가의 총회가 지난 2010년 10월 부산에서 제32차 총회가 개최된 바 있다.

<표 1- 27> 한국의 주요활동 내역 및 IPCC 총회

주요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
구분 내용
제32차 IPCC총회 개최 (부산, 2010.10) IPCC 제5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 Outline 채택
제45차 IPCC총회 참여 (멕시코, 2017.9) 제48차 IPCC 총회 국내(인천) 유치 확정
  • 제5대 IPCC 부의장 국내인사 선출(2008.8)
  •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환경부, 기상청, KEI, 국립기상연구소, 한국기후변화학회 공동개최, 2010.10)
  • 국내 전문가 IPCC 특별보고서 저자로 참여(2017.8)

<표 1-28> IPCC 역대 총회 연혁

주요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
구분 연도 개최지(개최도시)
제 1회 1988.11 스위스 (제네바)
제 2회 1989.06 케냐(나이로비)
제 3회 1990.02 미국(워싱턴 D.C.)
제 4회 1990.08 스웨덴(선츠발)
제 5회 1991.03 스위스(제네바)
제 6회 1991.10 스위스(제네바)
제 7회 1992.02 스위스(제네바)
제 8회 1992.11 짐바브웨(하라레)
제 9회 1993.06 스위스(제네바)
제 10회 1994.11 케냐(나이로비)
제 11회 1995.12 이탈리아(로마)
제 12회 1996.09 멕시코(멕시코시티)
제 13회 1997.09 몰디브
제 14회 1998.10 오스트리아(비엔나)
제 15회 1999.04 코스타리카(산호세)
제 16회 2000.05 캐나다(몬트리올)
제 17회 2001.04 케냐(나이로비)
제 18회 2001.09 영국(웸블리)
제 19회 2002.04 스위스(제네바)
제 20회 2003.02 프랑스(파리)
제 21회 2003.11 오스트리아(비엔나)
제 22회 2004.11 인도(뉴델리)
제 23회 2005.04 에티오피아(아디스아바바)
제 24회 2005.09 캐나다(몬트리올)
제 25회 2006.04 모리셔스(포트루이스)
제 26회 2007.04 타이(방콕)
제 27회 2007.11 스페인(발렌시아)
제 28회 2008.04 헝가리(부다페스트)
제 29회 2008.09 스위스(제네바)
제 30회 2009.04 터키(안탈리아)
제 31회 2009.10 인도네시아(발리)
제 32회 2010.10 대한민국(부산)
제 33회 2011.05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제 34회 2011.11 우간다(캄팔라)
제 35회 2012.06 스위스(제네바)
제 36회 2013.09 스웨덴(스톡홀름)
제 37회 2013.10 조지아(바투미)
제 38회 2014.03 일본(요코하마)
제 39회 2014.04 독일(베를린)
제 40회 2014.10 덴마크(코펜하겐)
제 41회 2015.02 케냐(나이로비)
제 42회 2015.10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
제 43회 2016.04 케냐(나이로비)
제 44회 2016.10 태국(방콕)
제 45회 2017.03 멕시코(과달라하라)
제 46회 2017.09 캐나다(몬트리올)

주요이슈

  • IPCC는 전 세계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후변화의 추세 및 원인을 규명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과학적/기술적/사회경제적 영향을 평가한 뒤 그에 대한 대응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이에 대해 분석한 평가보고서를 매 5~7년을 주기로 발간한다.
  • 2014년에 발간된 IPCC 제5차 평가 종합보고서는 약 7년(2008-2014)에 걸쳐 80여 개국 830여 명의 저자를 포함한 3,000여명의 과학자가 참여하여 3만 편 이상의 논문을 재평가 및 종합한 보고서이며, Post-2020(신기후체제)을 위한 각국 협상의 중요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었다. 2017년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48차 IPCC 총회에서는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작성을 위한 워킹크룹 12개의 아웃라인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져 이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표 1-29> IPCC 워킹그룹 12개 아웃라인

IPCC 워킹그룹 12개 아웃라인
01 틀, 맥락, 방법
02 기후시스템의 상태변화
03 기후시스템에 대한 인간의 영향
04 미래지구기후: 시나리오 기반예측과 단기에 해당하는 정보
05 지구적 탄소와 다른 생물지구 화확적인 순환과 피드백
06 단기 기후영향 요인들
07 지구의 에너지 비용, 기후 피드백, 기후 민감도
08 물 주기 변화
09 해양, 빙권 및 해수면 변화
10 전 지구적 기후 변화와 지역 기후 변화의 연결
11 기후변화에서 극단적인 현상
12 지역성 영향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한 기후 변화 정보

주요이슈 및 대응방안

주요이슈 및 대응방안의 대한 표로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
주요이슈 대응방안
6차 평가 종합보고서 아웃라인 검토
  • 6차 평가보고서 주요현안 검토를 위한 최신 국외 기후변화 연구동향 파악‧분석
  • 평가보고서 작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가 발굴 및 지원